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인점 아르바이트 (문단 편집) === 카트수거 및 정리 / 주차안내 === 보통 대형마트는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크기에 따라서 옥외 주차장까지 소유하고 있는 곳도 있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안내요원이 없으면 주차장이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들어가고 나가고 싶은 사람은 나가려 해서 심히 난감하므로 안내요원을 꼭 고용한다. 보통 이를 주차팀이라 부르는데, 매장이 매우 바쁜 경우를 제외하곤 주차안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나 수신호를 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수신호자 책임이라고 막무가내로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 백화점이 아닌 할인마트는 대부분 주차 안내를 하지 않는다.] 카트까지 전담하는 게 보통이다. 카트는 금속으로 된 카트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카트가 있는데, 롯데마트[* 2017년 이후에 신규출점된 점포들은 이마트처럼 플라스틱 카트를 쓰고 있다.]는 아직 금속 카트를 쓰고 있고,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플라스틱으로 된 카트를 사용한다. 주차팀은 보통 주차장에 대한 일 전부를 담당하므로, 아침에 출근해서 주차장을 오픈하고 카트 수량 점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근무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지가 많을 경우, 개념 없는 손님들이 카트를 집앞까지 끌고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걸 수거하러 다녀야 한다. 마트 입장에서는 카트를 임의로 집까지 가져가는 것은 절도에 해당하므로 고소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나, 기업 이미지때문에 굳이 주차팀이 고생해야 하는 부분. 처음 들어가면 카트를 끄는 것부터 배울 것인데, 이마트 기준으로 1인 8개, 2인 12개 한정으로 고정된다.[* 홈플러스는 1인 8개, 2인 20개][* 과거에는 혼자 20개를 끌기도 했으나 법이 강화되어 1인당 배정된 카트 갯수를 초과해 끌다가 사고가 나면 '''산재보험이 거부되므로''' 1인당 카트 갯수는 철저히 지켜진다.]이는 안전을 위해서이다. 1인 8개가 중심잡기가 편하고 힘주기가 좋기 때문, 다만 요령이 생겨서 이리저리 무게중심을 잡고 드리프트를 잘 하게 되면 11개 이상도 어렵지 않다. 항상 카트를 채우러 다니느라 생각보다 할 게 많은 알바이므로 체력이 좋지 않다면 지원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주차 안내만 하는 거라면 상관없으나, 카트를 채우기 때문에 보통 주차팀은 여성을 선발하지 않는다. 선발한다고 해도 평일이 아닌 주말 팀일 가능성이 높다. 이 체력이 생각보다 중요한 게, 카트를 ~~11개씩~~ 끌고 다니다 보면 필연적으로 지나다니는 고객들과 부대끼게 되는데, 아직 한국의 정서에 손님은 왕이란 인식이 있는지 '''카트 지나갑니다!! 위험하니 비켜주세요!!''' 라고 외쳐도 비키지 않고 쳐다보는 손님이 반은 되고, 피하지 않아 카트에 살짝 치여도 요원 탓을 하는 손놈이 많다. 그런데 이걸 급정거 시킬 힘이 없으면 그대로 병원행 시킬 수 있을 정도로 카트의 중량이 무지막지하고, 이를 하루 8시간씩 해야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예전에 카트 11개를 혼자 끌고 가다가 앞을 보지 않아서 이마트 강화유리문을 쳐버린 전임 근무자가 있었는데, 그대로 문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그 정도의 중량으로 사람을 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감파트에 들어가면 보안요원이 셔터를 내릴 때 주차장 셔터도 타이밍 맞게 같이 내리면 되고, 입구 셔터까지만 내리고 카트 수량을 채운 뒤, 내부 정리 후에 퇴근한다. 출구 셔터는 야간 보안요원이 근무 후에 퇴근할 때 내리므로 주차 팀이 하진 않을 테지만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카트가 더러울 경우 청소를 하게 되는데, 평일에 몇 개씩 청소하거나, 주마다 몇십 개씩, 또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매장의 모든 카트를 모아서 고수압세척을 한다. 평일에 하게 될 경우엔 카트를 물티슈로 닦게 될텐데, 생각보다 귀찮지만 모든 카트를 모으는 것을 생각하면 이쪽이 편하다. 카트를 계속 끌고 다니게 되면 자주 보이는 게 주차요원이니, 고객들이 주차요원에게 물건 위치를 물어보는 일이 잦은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고객센터로 안내해 주면 된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건 주차안내할 때 고객들의 욕받이로 충분하다. 주차안내의 경우는 [[주차안내 아르바이트]] 와 일맥상통하나, 근무하는 것만 같지, 근무시간과 여건은 전혀 다르다는 것만 알아두자. 주말이나 공휴일에 아무리 차가 밀려도 손님들이 사용해야 하는 카트는 채워야 하기에 계속 돌아야 한다. 만약 주차/카트 알바를 하게 된다면 장갑은 꼭 착용하기 바란다. 개중에는 락(카트 정리할 때 꼽는 키)이 불량이라 카트 키를 꼽아도 빠지지 않아서 힘으로 잡아 빼는 일이 있는데, 확 빼다보면 뒤의 카트에 손등을 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장갑을 끼지 않는다면 손등이 찢어질 수 있다. 카트 내 동전이 있다면, 빨대를 꽂아 꺼낼 수 있다. 어느 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매장 구성을 엄청나게 타는 직무이다. 비교적 최근 만들어진 매장들은 레이아웃이 편리하게 되어있어 화물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로 한 층만 올리면 되는 반면 오래되거나 [[홈플러스|까르푸]], [[이마트|월마트]] 시절 지어진 미국식 건물들은 내부 구조가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카트를 끌고 몇십 미터 이동하는 것은 기본이고, 카트를 최하층으로 아래로 내린 다음 다시 최상층으로 올리는 경우도 있고, 수십 개 수거해서 아주 조금씩 엄청 오랫동안 엘레베이터로 이동시키기도 한다. 카트 업무는 [[생활의 달인]]에서 수차례 다루어졌다: [[https://programs.sbs.co.kr/enter/runningman/clip/3413/22000030519|99회]](2007년 5월 21일), [[https://programs.sbs.co.kr/culture/lifemaster/vod/69493/22000030573|153회]](2008년 7월 7일), [[https://youtu.be/WcggdyJLTFs|305회]](2011년 9월 19일), [[https://youtu.be/zFPqcm6jYQc|476회]](2015년 5월 11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